'달려라방탄' 백종원 BTS, 힘든 한돈 농가 위해 '빽햄' 홍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 홍보에 나섰습니다.

 

방탄소년단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달려라 방탄'의 'K-햄 특집'이 공개되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한돈으로 만든 백종원 햄) 홍보에 흔쾌히 동참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이 두팀으로 나누어 한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적극 홍보활동에 도움을 준 것입니다.

 

백종원은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요리 팁과 함께 이긴 팀에게는 백종원 이름이 들어간 칼을 선물로 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요리 대결에서는 RM, 제이홉, 정국 팀은 감자 짜글이 진, 지민, 뷔 팀은 순딩이 라면을 냈습니다.

 

백종원은 요리실력을 칭찬하며 양 팀 모두의 승리를 선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려운 농가를 위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 선생님과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뭉치는 정말 뜻깊고 훈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햄보다는 고기를 좋아했었는데 앞으로는 고기를 먹는 만큼 햄도 먹어야겠습니다.

생각해보면 고기 구워 먹는 것보다 햄 구워 먹는 게 훨씬 더 간편하고 시간도 짧고 방안에 기름도 덜 튀겠네요

 

아침에는 구워 먹고 점심에는 튀겨먹고 저녁에는 볶아먹는 햄 요리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