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하이브 최초 걸그룹, 전설의 시작

전설의 시작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유명한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전설의 시작을 알리게 됐는데요,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허윤진, 김가람, 홍은채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르세라핌은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매력 넘치는 앨범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인 'FEARLESS'를 통해 누구도 가본적 없는 여정을 시작하는데요, 'FEARLESS'가 의미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의 이야기가 앨범에 담겼습니다.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다섯곡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BTS의 아버지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디스코-펑크, R&B, 얼너터티브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습니다.

 

방시혁 의장은 타이틀 곡과 함게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는데요,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도 3번 트랙인 'Blue Flame' 작사에 참여하며 데뷔를 준비하는 본인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타이틀 곡

이번 타이틀 곡 'FEARLESS'는 펑크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세상과 타협할 바에는 최고가 되기를 선택한 르세라핌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트 블러쉬,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앨범 트랙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세상을 내 뜻대로 하겠어'라는 포부를 3개 국어로 내레이션한 'The World In My Oyster'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Blue Flame', 인어공주를 르세라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The Great Mermaid', 이솝우화 속 이야기를 노래한 'Sour Grapes' 등 다양한 매력의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폭발

한편 벌써부터 클래스가 다른, 전설의 시작을 알릴 데뷔를 앞둔 르세라핌에 쏟아지는 글로벌 관심이 폭발적인데요, 데뷔 앨범 선주문량은 지난달 마지막 기준 38만 장을 넘겼으며, 사전 프로모션만으로 각종 SNS 실시간 트렌드가 뜨겁게 타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