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메인포스터 서예지의 치명적 복수

이브 메인포스터

tvN에서 새로 선보이는 드라마 '이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는데요, 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복수극이라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논란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서예지가 돌아오는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예지의 치명적 복수

배우 서예지를 비롯해 박병은과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경이로운 소문'의 박봉섭 감독과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힘을 합쳐 화려한 배우진 못지않은 제작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서예지는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는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 죽음 이후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최고 상류층 부부의 2조 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치명적 여자로, 자신의 가정을 파괴한 원흉 LY 그룹 최고 경영자 강윤겸(박병은)을 무너뜨리려 노력합니다.

 

메인 포스터

이러한 가운데 '이브' 측이 서예지의 단독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포스터 속에서 서예지는 다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온화하면서도 차가움이 느껴지는, 일말의 온기도 느껴지지 않는 서예지의 눈빛과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치명적 복수

특히 붉은 장미를 손으로 부서버리는 이라엘의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데요, '가장 뜨거운 순간, 가장 차갑게 무너뜨려줄게'라는 카피는 윤겸과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시작될, 그녀의 치명적이고 처절한 복수를 예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