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엔 이런 일도

전지현 계약만료 역대 최고의 FA

by 다섯단어 2022. 5. 30.
반응형
전지현 계약만료

전지현이 계약 만료되며 역대 최고의 FA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지현은 10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문화창고를 떠나, 현재 문화창고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선정 대표와 홀로서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문화창고 측은 "전지현과의 계약은 다음 달 말까지"라며 "모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김선정 대표가 거취를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지현은 2012년부터 문화창고와 손잡고 동행했는데요,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등이 소속되어 있는 문화창고는 2016년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에 흡수 합병됐습니다.

 

대한민국 탑 배우

한편 1997년 패션잡지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출연으로 엄청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후 영화 '4인용 식탁',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해피투게더, 푸른 바다의 전설', '별에서 온 그대', '킹덤: 아신전', '지리산'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계속된 흥행 성공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의리파 배우

특히 2012년 '도둑들'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는데요, 당시 국내 수많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자신이 여러 일을 오랜 시간 도와줬던 김선정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며 문화창고로 이적해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최고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문화창고는 전지현의 힘을 바탕으로 이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윤지민, 한동호 등을 영입하며 대형 매니지먼트로 성장했고, 2016년에는 CJ ENM에 흡수 합병하며 몸집을 키웠습니다.

 

역대 최고의 FA

이러한 상황에서 역대 최고의 FA 전지현이 김선정 대표와 함께 문화창고를 떠나게 된 것인데요, 지난해 김 대표와 전지현이 함께 설립한 이음 해쉬태그로 이적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새출발에 나설지를 두고 현재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