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의심되는 가정폭력, 과호흡성 쇼크로 119 출동

조민아 과호흡성 쇼크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조민아가 가정폭력 상황이 의심되는 글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데요, 조민아는 SNS를 통해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라며 안타까운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119와 경찰이 왔다"라며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고 큰일날뻔했던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의심되는 가정폭력

이에 지인들이 건강 상태를 걱정했는데요, 조민아는 댓글을 통해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호소했습니다.

 

많은 걱정

이렇게 가정폭력을 당한 듯한 내용이 네티즌들은 "아기 생각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걱정 말라", "거기서 벗어나 강호랑 행복하길 바란다", "나중에 신고한 기록이 도움 되니 꼭 경찰을 불러라", "집에 CCTV 꼭 달아야 한다"라는 걱정과 위로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조민아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걱정을 사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상황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나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수 겸 배우

한편 조민아는 1995년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2002년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에 출연했으며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살 연상의 남성과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