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강경대응 로제가 마약? 중국이 또 중국했네

YG 강경대응

블랙핑크 로제에 대해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중국발 가짜 뉴스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또 중국했네

YG 측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떨어뜨리는 행위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일부 중국 매체들은 "로제가 지인들과 함께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라며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이런 루머는 로제를 비롯한 지인들과 파티에서 만난 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비롯됐습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테이블 위에 흑백 재떨이가 있는 것을 두고 로제의 마약 투약을 의심했는데요, 이에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확인 없는 그야말로 루머였는데요, 그럼에도 갑작스럽게 확산되자 YG 측에서 강력한 입장을 밝히게 된 것입니다.

 

블핑 로제

로제는 1997년 생으로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7살 때부터 호주로 이민 가 성장한 한국, 뉴질랜드 복수국적자인데요, 2012년 4월 열린 YG 글로벌 오디션에서 무려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2016년 BLACKPINK 1집 'SQUARE ONE'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