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3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경질!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허문회 감독을 경질했다고 합니다. 롯데 측은 이번 결정이 "구단과 감독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 차이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안팎으로 말이 많았던 허 감독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안 좋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신임 감독으로는 퓨처스 팀을 이끌었던 래리 서튼 감독을 선임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KBO에 새로운 외국인 감독이 한 명 추가되었네요. 그동안 접전에 약하고 세밀한 야구가 부족했던 롯데라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팀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별개로 허문회 감독이 과연 다시 감독직을 구할 수 있을지.. 그동안 소통에서 구단과 자주 마찰을 보여와서 감독으로서 다른 팀을 찾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타격 코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 2021. 5. 11. 이대호 FA 계약 성공, 차우찬 유희관 이용찬 남은 FA들의 운명은? 롯데의 4번이자 조선의 4번 타자라 불렸던 이대호 선수가 FA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2년 기간에 26억(계약금 8억, 연봉 8억, 우승 옵션 매년 1억)이라는 금액으로 계악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적정가 일지 오버페이 일지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를 것 같습니다. 다만 "회장님 지시 있었다", "그룹에서 이대호와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원해"라는 기사가 뜬 걸로 봐서는 성민규 단장과 롯데 구단에서 처음 제시했던 조건은 2년 26억보다 낮은 조건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조금 더 좋은 대우를 바라던 이대호가 인터뷰에서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그로 인해 많은 커뮤니티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오르내리게 되고 결국 롯데 그룹 측에서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한 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 2021. 1. 29. 롯데 민병헌 뇌동맥류 수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민병헌(34)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롯데 구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병헌은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해서 추적 관찰해왔다.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 일부가 약해지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민병헌은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했으며 2017시즌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4년 총액 80억원에 롯데로 이적했다. 두 시즌 연속 3할대 타율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타율 0.233, 2홈런 23타점으로 부진했다. 작년 부진은 뇌동맥류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뱅 민병헌 선수에게.. 2021.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