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얀센2 얀센 백신 후기 - 24시간 경과, 여러 징후들 저번 첫 번째 후기에 이어서(첫 번째 후기 보러 가기) 지금 24시간이 좀 넘게 경과돼서 그동안 있었던 여러 징후들을 포함 해 두 번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어제 후기를 올릴 때만 해도 팔이 살짝 뻐근한 거 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 내가 정말 튼튼하구나", "역시 나는 체구는 왜소하지만 건강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웬걸.. 다른 후기들을 잘 찾아보니 보통 1차 고비(?)가 접종 후 10시간 정도 지나서 온다고 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오후 3시 30분쯤에 접종했는데 12시가 살짝 지나면서 뭔가 몸에 으슬으슬한 떨림이 느껴졌습니다. 12시 30분쯤 돼서 '아.. 이러다 못 자겠다, 그다지 증상이 없을 때 잠을 자자' 하는 마음에 잠을 청하고 대충 1시쯤.. 2021. 6. 15. 얀센 백신 접종 후기, 온도와 혈압부터 징후까지 안녕하세요 오늘 얀센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오후 3시에 예약을 하고 2시 40분쯤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직접 맞은 건 3시 30분 경이되어서야 접종하게 되었네요. 일단 처음 방문하면 온도 체크를 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혈압측정을 합니다. 제가 갔던 곳은 귀에 넣는 온도계로 측정을 했는데 저는 35.1도가 나왔고 혈압은 77 - 123이 나왔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혈압 수치라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저는 30대 중반에 대한민국 성인 남자 치고는 상당히 외소한 170이 안 되는 키와 5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진 평균 사이즈에 못 미치는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병이 있거나 한건 아니고 딱히 아픈 데는 없이 나름 건강하게 살아왔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2021.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