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사과 슬그머니 복귀 준비?

임영민 사과

음주운전으로 파장을 일으키며 그룹 AB6IX를 탈퇴했던 임영민이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을 또 한 번 사과했는데요, 임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5월 2일 전역을 하게 됐다"라며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군 복무를 마친 소식을 알렸습니다.

 

현역 입대

AB6IX를 탈퇴한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임영민은 2020년 11월 현역 입대를 선택했는데요,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임영민은 "군 생활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입혔는지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상처 입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 숙였습니다.

 

슬그머니 복귀 준비?

그러면서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듯한 말도 남겼는데요, 그는 "앞으로 매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막대한 피해

한편 임영민은 2020년 6월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되며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는데요, 당시 컴백을 앞두고 있던 AB6IX는 임영민의 음주운전으로 뮤직비디오를 다시 편집하고 음반을 다시 찍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