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발표 신랑은 훈남 촬영 감독

훈남 촬영 감독과 결혼 발표

대한민국 대표 동안 미녀 장나라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더불어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 역시 폭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나라는 2년의 열애 끝에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훈남 촬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2019년 장나라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결혼을 전제로

두 사람은 교제 초반부터 양가 부모님들에게 서로를 소개시켜 주는 등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는데요, 지난 2020년 10월에는 교제 초반임에도, 장나라의 오빠 장성원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장나라는 이미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인터뷰에서 "비혼주의자는 아니기에 결혼을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다"라며 "오빠의 결혼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든 건 아니다. 오빠가 너무 훌륭한 짝을 만나 저에게도 좋은 친구가 생겼다. 내가 힘들 때마다 새 언니가 촬영장에 짠 하고 나타난다. 시집을 갈 수만 있다면 가면 좋겠다"라고 긍정적 자세를 보였습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장나라의 결혼 소식이 특히 화제인 이유는 장나라가 톱스타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열애 소식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갑작스레 결혼 발표까지 했기 때문인데요, 장나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깜짝 발표를 하며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장나라는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자기 일에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이후에도 열심히 활동할게요

한편 장나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장나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더욱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