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복귀 조작 방송 논란 풀어낸다

방송인 함소원이 조작 논란 이후 약 1년만에 방송에 복귀를 결정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채널S에서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관계자는 "함소원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 남편 진화 대신 시어머니 함진마마와 함께 출연한다"라고 밝히며 함소원의 출연 분은 24일 방송된다고 알렸습니다.

 

함소원은 지난 2019년부터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는데요, 이후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시부모 별장 조작 논란, 신혼집 대여, 목소리 대역 등 끊임없는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아내의 맛' 측도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라고 일부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결국 그렇게 '아내의 맛'은 불명예 종영하게 됐습니다.

 

 

이후 함소원은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해왔는데요, 이번에 1년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한 함소원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대한민국의 '국민 할매'로 불리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고민 많은 게스트의 사연을 들어주고 힐링을 선사하는 토크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