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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이 힘이다

가상인간 우주 차은우 빼닮은 남성형 사이버 휴먼 잘생겼다

by 다섯단어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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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우주

차은우를 빼닮은 21살의 공대생 우주가 가상인간 인플루언서 흥행 계보를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딥러닝 영상 생성 전문 인공지능 기업 클레온은 '딥 휴먼' 기술을 적용해 사이버 휴먼 '우주'를 선보였습니다.

 

딥 휴먼은 사진 한 장으로 영상 속 얼굴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AI 기술로 클레온은 여러 얼굴을 섞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 인물인 '우주'를 탄생시켰습니다.

 

우주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학번인 학생증을 공개하며 "01년생, 스물한 살'이라는 해시태그로 첫 게시물을 올린 후 21일에는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한복 차림의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과 다른 성향

우주를 탄생시킨 클레온은 "그동안의 가상 인플루언서들은 셀럽, 모델, 아이돌 등 소위 말하는 '인싸' 성향을 갖고 있었다면 '우주'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상황에서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친구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클레온에 따르면 우주는 2001년 생으로 카멜로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며 취미는 운동과 등산, 독서와 베이킹입니다. 자연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인스타와 틱톡, 클레온의 공유 SNS '카멜로'등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남성형 가상인간

앞서 로지, 김래아 등 가상인간은 최근 인기 광고 모델로 주가를 올리거나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일본 모델링 카페의 이마, 미국 스타트업이 제작한 릴 미켈라 등 이전까지 대부분 여성형이었던 상황에서 우주가 과연 어떤 활약을 할지 큰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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