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아쉽게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상세 정보와 스펙

애플의 아이폰 13이 이번 10월 1일부터 정식 신청사 작성을 하고 10월 8일부터는 배송과 개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1.5차 출시국으로 선정되어 어느 정도 빠른 속도로 아이폰 13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존의 아이폰 12 역시 1.5차 국으로 출시했던 걸 보면 애플에서도 대한민국 시장을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아이폰 13에 관해 조금 더 상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가격과 용량

아이폰 13 시리즈의 출고가를 살펴보면

• 아이폰 13 미니 95만원
• 아이폰 13 일반모델 109만원
• 아이폰 13 프로 135만원
• 아이폰 13 프로맥스 149만원 

이렇게 시작하며 당연하게 저장 용량에 따라 금액이 상승합니다. 그렇다면 저장용량을 살펴보면 일반 아이폰 13과 미니는 128기가, 256기가, 512기가의 3가지 용량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존 아이폰에서 가장 적은 용량이던 64기가는 없어지고 128기가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됐습니다.

 

여기에 프로 라인부터는 1 테라의 용량이 추가되어 총 4가지 용량 성택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에 1 테라라는 큰 용량이 탑재되는 건 아이폰이 최초라고 합니다. 하지만 1 테라 모델은 2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아마 128기가나 256기가의 판매가 가장 활발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색상

아이폰 13의 색상을 알아보면

 

일반과 미니

• 프로덕트 레드
• 미드나이트
• 블루
• 핑크
• 스타라이트

이렇게 총 5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고

 

프로라인

• 시에라 블루
• 실버
• 골드
• 그래파이트

이렇게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한 언론사의 기사를 보면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시에라 블루 색상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아이폰 13 미니는 핑크 색상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카메라, 방수, 배터리

이번 아이폰 13의 카메라 성능을 보면 전면은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은 와이드, 올트라 와이드 듀얼카메라로 와이드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는 1200만 화소와 120도 시야각도를 제공하며 5배의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 프로라인에는 망원이 추가된 트리플 카메라입니다.

 

또 모두 최대 수심 6미터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다는 ip68 방수 기능이 적용됐고 주사율은 120Hz입니다. 배터리 역시도 전작과 비교해 미니와 프로는 1시간 30분가량, 프로라인은 2시간 30분가량 배터리 지속시간이 늘어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