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커튼콜' 출연확정
배우 정지소가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출연을 확정했는데요, 드라마 '커튼콜'은 북한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과 얽힌 사람들이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주제의 작품입니다.
극중 역할
극 중 정지소는 현재는 무명의 연극배우지만 인생의 '욜로'를 즐기고 있는 엘리트 서윤희 역을 맡게 됐는데요, 서윤희는 유재헌(강하늘)이 속한 극단에서 함께 공연을 하는 동료 단원으로, 뛰어난 대본 암기력과 센스 넘치는 순발력으로 어떤 역할이든 소화 가능해 단장에게 특히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대박 조합
배우 정지소는 드라마 '방법', 영화 '기생충', '방법: 재차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왔는데요,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지소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정지소 뿐만 아니라 하지원, 강하늘, 성동일, 노상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을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제작진
한편 '커튼콜'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청년경찰', '히트맨' 등을 제작한 조정걸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든 작품으로 뛰어난 배우들 못지않게 화려한 제작진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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