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 대한 NO 배려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트레저, 팬들에 대한 배려 없는 모습으로 YG가 YG 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YG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레저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를 시작했으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방예담 마시호 활동 중단
그러면서 트레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의 활동 중단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자료 말미에 덧붙였는데요, YG 측은 "방예담은 프로듀싱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는 본의 의지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휴가 중인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 두 멤버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으니 팬분들의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트레저는 당분간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트레저의 팬들은 많은 고민 끝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방예담과,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마시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와 별개로 YG가 두 멤버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저 보도자료 배포만
그동안 트레저 관련 소식 대부분을 YG 공식 트위터와 트레저 공식 트위터,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달해왔는데, 팬들에게 어찌 보면 가장 중대하고 민감한 사안인 멤버 활동 중단 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공식 채널에도 올리지 않고 보도자료 배포에만 그쳤기 때문입니다.
트레저 팬들은 각 매체들을 통해 기사화된 보도자료 통해 뒤늦게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 YG의 공지문 역시 없는 상황입니다.
YG가 YG했네
팬들은 "YG는 공지 쓸 줄 모르나", "컴백 소식과 활동 중단 소식을 동시에 발표하는 소속사라니", "일 못하는 걸 넘어 예의도 없는 소속사", "멤버가 활동 중단한다는 사실을 왜 공지가 아니라 기사 검색해서 알게 하는 건가", "YG가 또 YG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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